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샌더 코헨 (문단 편집) == 소개 ==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등장인물. 광기 어린 예술가이자 '''바이오쇼크 희대의 사이코패스'''.[* 라이언과 폰테인도 이에 못지않은 악당이지만, 이들은 악행이 그릇된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적어도 일관적이고 이해 가능한 반면, 샌더 코헨의 경우는 사고와 행동에서 정신병적인 모습을 보인다. 아예 라이언이 그를 포트 프롤릭에 가둬 나오지 못하게 하거나 폰테인조차 잭이 샌더와 안 엮였으면 하는 늬앙스로 말할 정도로 기피하기까지 한다.] 성우는 T. 라이더 스미스.[* 해당성우의 특이 사항으로는 성우 [[김환진]]과 음색이 매우 비슷하다.] 생김새와 행동을 보면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달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삐뚤어진 수염이며, 둘 다 생전엔 기행으로 인해 미치광이 취급을 받았던 것, 초현실주의 회화뿐만 아니라 추상회화, 영상, 조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접근했던 것도 똑같다. 물론 살바도르 달리는 어디까지나 괴짜였을 뿐이지 사람을 죽이거나 하는 정신병자는 아니었다(...).] 랩처 최대의 번화가이자 예술거리인 포트 프롤릭에 거주하고 있는 [[매드 아티스트|미친 예술가]]로, 지상에서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연주하던 예술가였으나 자신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느껴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앤드루 라이언]]을 만나고 그의 사상에 대해 알게 되자 감동해 랩처로 따라오게 된다. 가끔씩 게임 내에서 들을 수 있는 랩처의 국가 Rise Rapture Rise(일어나라 랩처여, 일어나라!)[* 1편에서는 코헨의 전파 납치로 아틀라스와 연락이 끊길 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고, 2편에서는 라이언 놀이공원 끝에 도달하면 흘러나온다.]가 그의 작품. 소설에서는 '패트릭과 모이라'라는 작품도 그의 작품을 나오는데,[* 아틀라스가 잃어버린 아내와 아이의 이름과도 동일하다.] 작품이 좋아서 사람들이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나, 랩처로 내려온 이후로는 아담과 플라스미드를 접하고 나서는 다양한 예술을 할 수 있게됬지만, 점점 플라스미드로 인해서 미쳐가기 시작해버렸고, 주변 사람들이 미쳤다라고 언급할 정도의 기행들을 벌이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당연히 그 행위를 보면서 비난하고 경멸했지만 그 자신이 포트 프롤릭의 대표나 다름 없었고, 라이언의 뒷배도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함부로 처벌도 못했다. 그러나, 그 광기가 극에 달하기 시작한 것은 랩처 내전부터였다. 사람들도 오지 않게 되고 관객 없는 무대 속에서 완전히 미쳐버렸다. 한국어화 번역에서는 처음에 음악가라고 소개되지만, 내놓은 작업들을 보면 여러 예술 분야에 관심있는 듯하다. 제자의 음악 연주를 ~~폭사시키긴 하지만~~ 지도하기도 하고, 주인공 잭이 잠수정을 이용 못하게 막을 때 연극 무대 같은 연출도 보여주고, ~~시체로~~ 석고 조각을 하기도 하고, 인피니트 DLC '바다의 무덤'에서는 추상 회화를 그리기도 하고, 그가 만든 초현실주의 풍의 키네토스코프 영상이 나오기도 하며,[* 실제 초현실주의 영상 중 마야 대런의 작품과 느낌이 비슷하다.[[https://www.youtube.com/watch?v=evFw1BIP8fg|#]] 대화없는 비서사적 형식이나, 기괴함을 느끼게 만드는 반복되고 끊어지는 시간 구성 등.] 주인공에게 자기 설치작품에 들어갈 ~~시체~~ 사진을 찍으라고 하면서 사진에 소질 있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정말 여러 분야 작업을 다 한다. 하지만 슬럼프에 빠진 탓인지 작품에 깊이가 있다기보다는 삼류 예술가 같은 느낌도 든다. 시각예술 분야에만 한정해서 보면, 초현실주의풍 작업을 하면서도 추상회화를 끄적이는 등 한 분야에 깊게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열정을 쏟아붓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마음껏 이루고자 하는 성향이 큰데, 이 노력에 대해서 부정할 수 없고, 몇몇 부분에서는 대성하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예가 무언극으로, 소설에서는 무언극 하나는 '무언극의 나폴레옹'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나다고 할 정돈데, 문제는 랩처에 들어와서는 정말 자기가 원하는 걸 하겠다고 [[살인|한다는 짓이...]]] [[빌 맥도나]]의 경우, 지상에서 처음 코헨을 만났을 때부터 싸구려 예술가라며 싫어했고[* 만나기 직전에는 코헨의 노래를 어머니가 무척 좋아하셨다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대면 직전의 공연을 보고 듣는 순간 형편없다며 이 지루한 공연에 제발 더 나은 노래가 있길 빌었을 정도다. 그를 소개하러 간 라이언 역시 같은 작품을 보며 마찬가지로 형편없다고 인정했다.], 랩처에서 코헨이 벌이는 미친 짓을 보면서부터는 거의 혐오하는 지경까지 갔다. 여담으로 랩처의 언론지인 헤럴드 지는 코헨의 첫 연극에 대해 "슈베르트 극장에 웬 죽은 고래가 밀려오더니, 날이 갈수록 썩는 냄새만 더 심해진다." 라고 평했고, 또다른 언론지인 트리뷴 지는 코헨의 첫 오페라에 대해 "모든 모차르트의 클래식 공연들을 단 한번의 꽥꽥대는 소리만으로 취소시키는 효력이 있다." 라고 평했다. 여담으로 [[탈모]]가 있다. 자기 딴에는 예술적 강박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잔뜩 받아서 저리 된 모양. 코헨의 작품을 완성한 후 계단에서 내려올 때 뒤에서 보면 정수리 부분이 휑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